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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월7일 장마감 시횡 (feat.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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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월7일 장마감 시황 feat. 키움증권>



[한국증시]


 = 한국 증시는 장 초반 인민일보가 무역전쟁에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보도한 여파로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그러나 중국 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하자 한국 증시 또한 상승 전환에 성공.

 = 이후 외국인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의 힘겨루기에 따른 보합권 등락속에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짐.



[중국 증시]


 = 중국 증시는 장 초반 무역분쟁 우려감이 이어지며 매물 출회. 그러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베이다이허 회의 이후 중국 정부와 미국의 무역분쟁 관련 협상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과 인프라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관련 업종이 상승을 주도. 



[알코아 알루미늄 관세 면제 요청]

 = 알코아가 월요일 미국 상무부에 음료수 캔 제조에 사용된 4만톤 규모의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대한 10% 관세 면제를 요청. 알코아는 미국산 알루미늄 업체 중 수주량과 퀄리티가 적합한 업체가 없다고 주장. 현재 알코아는 관세 조치로 매월 1,400만 달러를 추가비용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 상무부는 알코아 외 관세 제외 요청을 수천 개 받고 있음. 한편 관련 소식이 알려진 이후 시장 참여자들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미국 내 제조업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라고 분석. 향후 미-중 무역분쟁 관련 협상 가능성을 높였다고 전망

 = 한편, 알코아가 미 정부에 알루미늄 관세 면제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된 점도 상승 요인.


[EIA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
 = 지난 7월 EIA는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18년 미국 원유 생산량을 전월과 동일한 일간 1,079만 배럴로 발표. 다만 2019년 원유 생산량은 일간 1,180만 배럴로 6월의 1,176만 배럴에서 0.3% 가량 상향 조정. 오늘 발표되는 EIA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도 공급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지 여부에 주목해야 할 듯. 전일 미국의 대 이란 규제 개시를 하면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었으며, 이는 국제유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 이러한 가운데 EIA가 미국의 산유량 증가 등을 발표한다면 원유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음.


컴플라이언스 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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